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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관 대선개입 특검 촉구 1인 시위 참여연대 ‘국가기관 대선개입 특검 촉구’ 1인 시위 네 번째날인 6일 정현백 공동대표가 청와대 앞에서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정 대표는 “이제 우리의 자부심이었던 한국의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다.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이나 해외언론들은 국정원을 위시한 국가기관의 선거개입에 경악하고 있다”고 개탄했다. 참여연대 더보기
서울 한복판에 울린 '탈핵' 목소리 탈핵 탈송전탑 탈방사능 집회 현장 쌀쌀했던 23일 오후, 500여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서울광장에 모였다. 연령불문, 다양한 배경을 지닌 이들은 한반도의 탈핵을 희망하는 마음으로 집회에 온기를 더했다. 한국은 국토면적당 원전밀집도가 높은 나라이다. 이웃나라 일본의 원전사고를 목도하면서 한반도에 원전 사고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는 만큼, 탈핵사회를 간절히 염원하는 이들의 모습은 진지하면서 축제를 즐기듯 즐거운 모습을 보여 주었다. 집회의 문을 연 패스테자. 밀양 전장(戰場)에서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이복남 할머니가 무대에 올랐다. 평화로운 밀양 땅에서 그저 땅만 일구며 살아왔는데 원치 않는 이 싸움을 언제까지 해야 하는지 답답함이 마이크를 타고 전해졌다. “우리 일 하면서 선량하게 살고 싶은데 .. 더보기
풀뿌리 민주주의 어디로? 내년 지방선거 앞두고 정치권 손익계산 분주 기초의회 폐지·자치단체장과 교육감 임명제 전환 움직임 심각한 우려 지방자치 발전없이 선진국 진입 불가능·…자치 오히려 강화해야 지난 19일 심대평 지방자치발전위원장이 대구 지역 언론과의 간담회에서 현행 지방자치제와 관련, 기초의회 폐지와 기초자치단체장 및 교육감 임명제 전환 등을 검토하고 있음을 밝혔다.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해 일해야 할 지방자치발전위원장이 오히려 지방자치 말살을 기도하는 제도 개악을 검토하고 있음을 내비친 것이다. 참여자치 완도시민연대는 이에 대해 성명을 발표하고 풀뿌리 민주주의 말살을 기도하는 지방자치발전위원회 해체와 심대평 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지난해 12.19 대선에서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모두 기초지자체 선거에서 정당공천.. 더보기
경실련, 동양그룹 경영진 39명 추가고발 계열사간 부당내부거래 등 특경가법상 배임혐의 동양증권에 대해서는 주주대표소송 진행을 위한 참여 주주 모집 동양레저 등 법정관리 진행 회사에 대해서는 법원 의견서 제출 예정 경실련이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지시에 따라 공모해 계열사 지원 등으로 회사에 손실을 끼친 동양그룹 5개 계열사 경영진 39명을 특경가법상 업무상 배임 혐의로 21일 검찰에 고발했다. 5개 계열사는 동양증권, 동양파이낸셜대부, 동양인터내셔널, 동양레저, 동양네트웍스 등이다. 이는 경실련이 최근 동양그룹 사태와 관련해 경영권 유지를 위해 사기성 기업어음 발행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과, 동양시멘트의 법정관리 신청을 앞두고 이 기업어음의 판매를 독려한 정진석 동양증권 사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사기 및 업무상 배임) 위반.. 더보기
‘아시아산림녹화기구’설립 기후변화센터, 국제사회 높은 관심 이끌어 내 ‘제1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서 사이드이벤트 한국의 풍부한 조림경험 해외 전파 방안 모색 제1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이하 COP19)에 참석 중인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가 20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 국립경기장에서 ‘아시아산림녹화기구-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범아시아적 산림녹화 파트너십’을 주제로 사이드이벤트를 개최했다. 기후변화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산림녹화기구(가칭) 설립과 관련,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범아시아적 산림녹화 파트너십’주제의 국제토론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기후변화센터)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는 기후변화협약과 관련해 각국 장관급 협상의 위상을 가지는 최고의사결정기구로써, 총회가 개최되는 기간에는 기후변화와 관련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