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人/오피니언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선정국과 지역의제 2007 유권자행동 대선칼럼[3] 2007대선이 불과 70여일 앞인데도 우리의 대선 판은 사회발전과 비전을 담은 주요 정책의 비교우위를 경연하기보다는 혼탁과 과열, 정략적 공방에 몰입하는 등 그야말로 시계제로의 점입가경 국면이다. 극도로 허약한 한국 정치구조와 상황의 단면이 아닌가 싶다. 허약한 정치구조 단면 예컨대 통합신당의 대선후보 경선과정이 ‘국민경선’의 취지에서 벗어나 정작 선거인단의 투표율마저 저조하여 ‘흥행’면에서도 실패한 상황에서 공방전이 가열되고 있음이 그렇다. 또한 박빙의 경선과정을 거쳐 일찍이 대세론을 ‘선점’한 듯이 보이는 한나라당의 이명박 후보는 최근 부시와의 면담확정 발표가 허구로 드러나면서 ‘사대굴종’의 면목을 보였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것도 그렇다. 민주노동당의 권영길 후보만이..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