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人/오피니언 썸네일형 리스트형 폐광지역사회 통합의 과제 풀뿌리 칼럼[6] 폐광지역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폐특법)에 근거해 지난 2000년 개장 첫해 이미 매출액 대비 순이익이 50% 초과한 강원랜드. 한해 매출액이 8천억원이 넘는 사실을 감안하면 과히 황금 알을 낳는 거위에 비유되기에 부족하지 않다. 그러나 황금알은 어디로 갔을까? 황금알은 커녕 강원랜드로 공동번영 해야 할 폐광지역(태백·정선·영월·삼척)은 사분오열하고 한편으로는 시장주의 원리를 내세우며 존립의 이유를 망각하는 강원랜드가 망나니 마냥 날뛰고 있는 실정이다. 강원랜드 제자리 찾기 폐광지역내 소지역주의 팽창과 강원랜드 파행 경영의 원인을 보자면 첫째, 강원랜드에 대한 입김이 특정지역과 특정세력에 편중되어 있다는 점이다. 단지 강원랜드가 고한·사북 지역에 소재했다는 이유만으로 그 지역의 소수.. 더보기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1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