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지구촌 썸네일형 리스트형 차별과 헤어짐 '굴레'를 벗고싶다 피스&그린보트에서 만난 사람들[2]-‘사할린 잔류 한인동포들’ 영주 귀국은 이산가족이 되는 길 사할린. 동토의 땅에서 기회의 땅으로 요란한 축제로 시작된 21세기도 7년이나 지난 지금. 우리에게 20세기는 무엇인가? 20세기를 어떻게 기억하고 있으며, 어떻게 정리해 왔는가? 지난 역사를 단순한 과거로 규정하고 켜켜이 쌓인 먼지를 털듯 일제히 지워버리려 한건 아니었는지 되짚어 볼 때이다. 사할린은 그 고통의 상징이며 외면으로 일관한 우리들의 부끄러운 자화상이다. 2007피스&그린보트 참가자 일행은 사할린동포들의 아픈 어제의 역사와 희망찬 내일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박해룡(69세) 사할린한인회장과 정순희(69세) 귀국동포를 만났다 /편집자 #1.사할린 한인회장과의 만남 -사할린동포사회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 더보기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