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시민정치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선후보들, 한미FTA에 반대하라” 선거캠프 점거…“투표서 심판할 것” 한미FTA가 대선 쟁점으로 만들기 위한 압력이 시작됐다.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은 범여권 유력대선주자 선거사무실을 점거하고 “한미FTA 국회 비준에 대해 반대 입장을 공식 표명하라”고 요구했다. 또 오종렬·정광훈 범국본 공동대표의 석방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촉구했다. 지난 11일 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범국본) 비상시국농성에 참여하고 있는 실천단 1백여명은 이틀동안 손학규, 이해찬, 정동영, 천정배 등 범여권 대선후보 선거사무실에서 농성을 벌였다. 실천단은 대선주자 4인의 사무실을 방문해 면담을 요청, △부당하게 구속된 오종렬·정광훈 대표 석방 △한미FTA 비준 반대에 대한 공식 입장 표명 등을 요구했다. 천정배 열린우리당 의원과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은 실천단과.. 더보기 이전 1 ··· 49 50 51 52 53 54 55 ··· 9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