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시민정치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민사회운동과 실질적 연대 추구” ‘성장 강박증’ 진보정당 외연 넓혀야 민노당 녹색정치 추진 해설 ‘성장지상주의에서 자유롭지 못한 진보정당’이란 이야기를 들었던 민주노동당이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10일 서울 합정동 마리스타 수도회에서 열린 ‘민주노동당 녹색당원대회’는 ‘민주노동당식 녹색정치’를 고민하는 당원들의 논의 자리였다. 1천인 녹색정치선언 추진 논의와 함께 향후 활동의 얼개를 짜기 위한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조승수 진보정치연구소장, 심재옥, 김기수 최고위원, 오영호 환경위원장, 한재각 정책연구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대선 대응과 ‘체질변화’ 모색=선언문 초안을 살펴보면, 일단 이명박·박근혜 등 한나라당 후보들의 시대착오적 개발주의와 다른 한편에서 신자유주의적 성장집착증에 빠져 있는 참여정부와 범여권 세력에 대응.. 더보기 이전 1 ··· 52 53 54 55 56 57 58 ··· 9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