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시민사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FTA 국내대책위원단, 실효성 없다” '들러리 세우려는 것'…시민사회단체 불참 정부가 FTA관련 기구를 확대 개편한다. 한미FTA체결지원위원회(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는 상설기구인 FTA국내대책위원회로 확대 개편되며 한미FTA체결지원단(단장 홍영표)은 FTA국내대책본부로 이름을 바꿔 재정경제부 산하조직으로 들어간다. 시민사회단체는 FTA관련 대책기구 마련에 대해 곱지않은 시선을 보이고 있다. 정부의 홍보기구 역할을 해왔던 한미FTA체결지원단이 대책본부로 이름만 바꿨을 뿐이며, 민간위원으로 참여해봤자 정부의 ’들러리‘에 그칠 것이라고 우려했다. 정부는 지난 15일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한미FTA 국회비준 동의를 위한 준비작업과 향후 유럽연합, 중국 등과의 ‘동시다발 FTA' 체결을 지원하기 위한 조직개편안을 심의·.. 더보기 이전 1 ··· 183 184 185 186 187 188 189 ··· 2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