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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문화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12일까지 64개국 275편 상영 【부산】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PIFF)가 4일 오후 7시 부산 해운대구 수영만 요트경기장 야외상영관에서 장준환 감독과 배우 문소리 부부의 사회로 개막돼 오는 12일까지 부산을 '영화의 바다'로 안내한다. 이번 영화제에는 개막작인 중국 펑 샤오강 감독의 영화 '집결호'와 폐막작인 일본 안노 히데아키, 마사유키, 쓰루마키 가츠야 감독의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서(序)'를 비롯해 64개국에서 초청된 영화 275편을 해운대와 중구 남포동 일대 34개 상영관에서 선보인다. PIFF 지난 제10회 PIFF의 한국영화 회고전 주인공인 고 이만희 감독의 따님인 이혜영씨가 아버지를 대신해서 핸드프린팅을 했다. 초청작 가운데 PIFF를 통해 세계 처음으로 공개되는 월드프리미어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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