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人 썸네일형 리스트형 KBS의 인적청산 없는 수신료 인상은 독버섯에 거름주기 언론포커스 KBS 수신료 인상에 부쳐 현재 KBS 수신료 인상 불가의 가장 큰 이유로 거론되는 것은 공정방송 장치 마련과 국민 여론 청취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전기 KBS 이사회가 인상안을 만들 때는 형식적이나마 전국 공청회 등 국민여론 수렴 시늉을 한 바 있다. 그 인상안도 ‘민주당 도청’ 혐의로 좌절되었다. 그러나 이번 이사회에서는 안팎의 강한 요구해도 불구하고 공정방송 장치 마련은커녕 국민여론 수렴과 관련해 형식적인 시늉조차 하지 않았다. 그만큼 이사회와 경영진, 방송통신위원회 등의 새누리당쪽 ‘파견자’들이 모종의 전략을 수행하는 데 있어서 윗선의 ‘불통’과 ‘밀어붙이기’ 행태를 코스프레 하는데 자신있고 뻔뻔해졌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나는 KBS에 근무했던 사람으로서 수신료 인상은 KBS 내..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 2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