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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신문>창간기념 10대 사업 "아자! 아자! 시민사회" 1. 대한민국은 희망입니다. -희망과 행복보다 절망과 고통 익숙한 2007년 대한민국. 시민사회신문은 비록 화려하지는 않지만 우리사회 곳곳에서 절망을 딛고 일어서 희망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을 찾아 소개함으로써 일상에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잃어버린 희망을 찾아서 △희망의 조건 희망의 걸림돌 제거하기 △희망을 일구는 사람들 △당신이 희망입니다 등의 기사를 연속 기획합니다. 2. 17대 대선과 시민사회 -2007년 대선은 향후 5년 대한민국을 이끌 새 대통령을 뽑는 다는 의미를 넘어 급변하는 한반도, 동북아시아, 세계정세 속에서 이것을 어떻게 조정해 ‘통일한국’, ‘선진한국’의 초석을 다지는가하는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 더보기
'우리학교' 특별상영회 아름다운재단 아름다운재단은 30일 소외계층 청소년 100명을 초청, 독립영화 ‘우리학교’ 특별 상영회를 연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운파상을 수상하고 ‘올해의 영화’에 선정되며 주목을 받은 ‘우리영화’의 제작진이 재단과 ‘씨네21’이 주관하는 ‘아름다운 영화인 캠페인’에 동참하며 이뤄진 행사다. 다큐멘터리 영화로써는 드물게 2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 화제가 된 ‘우리영화’는 일본의 민족학교 이야기와 일상을 잔잔하게 다루고 있다. 상영회에서는 영화 제작진과의 대화시간도 마련, 일본의 민족학교 현실과 영화제작 뒷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아름다운재단은 민족학교 학생들에게 메시지를 전하는 이벤트와 재일조선인 민족학교를 돕는 1일 모금활동도 펼친다. 아름다운 영화인 캠페인은 영화계 종사자들이 무료시사회나 소장.. 더보기
참여정부에 등 돌린 시민사회 실질 민주주의 '대회전' 준비 한미FTA로 폭발, 실망 넘어 대립으로 창간특집 국정운영 설문 모두 '낙제점' “한미FTA 타결로 노무현 정부에 대한 기대를 완전히 버렸다.” 시민사회와 노무현 정부의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한미FTA 타결이 분수령이 됐다. 지난 13일 한미FTA저지범국본 주최로 열린 한미FTA타결무효화전국사회단체대표자회의에는 80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했다. ‘한미FTA반대' 구호로 뭉쳤지만 그 바탕에는 노무현 정부 규탄이라는 공통분모가 자리 잡고 있다. 이전까지 가장 큰 규모의 연대로 일컬어지던 2003년 탄핵반대국민행동이 민주주의의 기본을 지키기 위한 대응이란 측면과 함께 결과적으로 노무현 정부를 살리는 일이었다면 그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연대라는 이번 회의는 노무현 정부를 .. 더보기
"연대의 시민사회 바다로" 창간 사진화보 김상택 기자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 금대봉 검룡소는 한강의 발원지입니다. 정선의 골지천과 조양강, 영월의 동강을 거쳐 단양, 충주, 여주를 적십니다. 그리고 경기도 양수리에서 한강으로 흘러 든 후 서해 바다로 파도를 탑니다. 은 시민의 삶과 가치가 샘솟는 시민저널리즘의 발원지가 되겠습니다. 그리하여, 연대의 시민사회 바다로 흘러가겠습니다. 김상택 기자 제1호 1면 2007년 4월 30일자 더보기
"여기, 새싹 비빔밥 3인분이요" 생기·활력, 풀뿌리 시민운동가를 만나다 싹이 난지 일주일 남짓한 어린 채소에는 몸에 좋은 영향소가 한 가득입니다. 나른한 봄, 찌뿌드드한 몸을 깨우기에 새싹비빔밥이 제격인 이유입니다. 여기 시민사회운동에 활력을 전염시킬 새싹비빔밥 같은 풀뿌리 활동가들이 있습니다. 의 풀뿌리자치면 첫 기획은 ‘사람’을 만나러 갑니다. /편집자남북어린이 소통, '문화의 힘'으로 “아이들은 맛있는 거 먹게 해주고 몸으로 부대끼며 노는 게 최고에요.” 박희영 한국문화 복지협회 교육사업팀장 탈북청소년들과 1박 2일의 워크숍을 마치고 돌아온 다음날이라 지쳐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무색하게 박희영 한국문화복지협의회 교육사업팀장은 생기발랄한 목소리로 말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문화복지협의회에서 탈북청소년과 정신장애인의 사회적응을 돕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