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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재단&복지

'우리학교' 특별상영회

아름다운재단

아름다운재단은 30일 소외계층 청소년 100명을 초청, 독립영화 ‘우리학교’ 특별 상영회를 연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운파상을 수상하고 ‘올해의 영화’에 선정되며 주목을 받은 ‘우리영화’의 제작진이 재단과 ‘씨네21’이 주관하는 ‘아름다운 영화인 캠페인’에 동참하며 이뤄진 행사다.

다큐멘터리 영화로써는 드물게 2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 화제가 된 ‘우리영화’는 일본의 민족학교 이야기와 일상을 잔잔하게 다루고 있다. 상영회에서는 영화 제작진과의 대화시간도 마련, 일본의 민족학교 현실과 영화제작 뒷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아름다운재단은 민족학교 학생들에게 메시지를 전하는 이벤트와 재일조선인 민족학교를 돕는 1일 모금활동도 펼친다.

아름다운 영화인 캠페인은 영화계 종사자들이 무료시사회나 소장품 기증 등으로 자신들이 가진 1%를 나누는 캠페인이다. 모인 기금은 아름다운재단의 ‘아름다운영화인’기금으로 쌓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전상희 기자

 

제1호 20면 2007년 4월 3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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