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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환경

달리는 환경교실 캠페인

택시 승객 에너지절약 정보 제공

 

서울환경연합이 유한킴벌리와 공동으로 2천대의 개인택시에서 에너지 절약 정보를 알려주는 ‘달리는 환경교실’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7일(2007년 7월 7일) ‘지구를 구하는 7.7 기후행동’에 맞춰 운행을 시작하며 이날 오후 1시 서울시청 앞 광장 상설무대에서 선포식을 개최했다.

‘거침없이 Down-Kick’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지구온난화의 위기에 맞춰 택시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생활정보를 제공하고 가정경제도 살리고 지구 온도도 낮춘다는 계획으로 인기리에 방영되는 드라마를 패러디해 제작됐다.

‘달리는 환경교실’은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택시의 오디오 시스템을 이용, 환경정보와 친환경 생활방법을 제안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해 10월부터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지금까지 '달리는 환경교실'은 택시를 통해 서울의 대기오염 저감 방안, 건강한 먹을거리 선택 방법, 에너지 절약 방법 등 환경을 살리는 생활정보를 제공해 왔다.

 

이향미 기자

 

제11호 17면 2007년 7월 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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