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 복지를 만난다”

참여연대, 시민운동 현장체험 개최

 

‘참여연대와 함께하는 시민운동 현장체험’이 지난 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복지학교’와 ‘평화학교’ 두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현장체험에서 ‘복지학교’는 2007년 최저생계비 계측년도에 맞춰 '3일간 최저식료품비로 살기' 체험 및, 비닐하우스촌 방문, 1일 쪽방체험 등을 통해 '최저생계비'의 문제점을 알아보고 대안을 찾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 ‘평화학교’는 좁게는 남북한의 문제에서, 넓게는 세계반전평화운동까지 짚어보고, 과연 '무기는 우리에게 평화를 가져다 주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제기하고, 7월 평화의 달을 맞아 평화열차를 타고 분단의 역사를 간직한 도라산역을 직적 방문할 계획이다.

 

이향미 기자

 

제11호 17면 2007년 7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