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s/시민사회

전통문화지도사 파견

실업극복국민재단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실업극복국민재단이 운영하는 ‘2007년 어르신 전통문화지도사 파견사업’ 발대식이 15일 열린다.

은퇴 후 전통문화지도사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144명의 어르신들에게 전통문화 교육을 받은 보육시설 어린이들이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시간도 마련된다.

어르신 전통문화지도사 파견사업은 은퇴한 노인들에겐 새로운 일자리를, 보육 시설 어린이들에겐 전통문화 학습기회가 제공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실업극복국민재단이 삼성의 이웃사랑성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한국시니어클럽협회,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전통문화지도사로 선발된 12개 사업단 144명의 어르신들은 80시간의 양성교육과 보수교육 이수를 통해 강사로 양성돼 오는 12월까지 서울&인천 등 220여개의 보육시설을 방문, 전통문화를 가르친다.

전통문화지도사는 ‘실버 실업자’가 날로 증가하는 현실에서 노인층에 적합하면서 세대간 통합을 촉진하는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로 주목받고 있다.

전상희 기자

 

제3호 17면 2007년 5월 14일자

 

사업자 정보 표시
시민사회신문 | 설동본 | (121-865) 서울 마포구 연남동 240-6 504호 | 사업자 등록번호 : 105-20-38740 | TEL : 02-3143-4161 | Mail : ingopress@ingopress.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서울아02638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