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환경 썸네일형 리스트형 “패스트푸드, 영양표시 소홀” 식품첨가물…GMO 여부까지 공지해야 소비자 알권리 보호 차원의 패스트푸드 업체들의 영양표시가 여전히 소홀한 것으로 드러났다. 환경정의 다음지킴이본부는 지난 24일, 국내 패스트푸드 5개 업체들의 홈페이지를 통해 영양표시 여부를 모니터링한 결과, “패스트푸드 업체들이 열량, 나트륨 등의 성분을 낮추기 위해 일부 제품에는 검사를 진행하지 않는 등 임의적인 영양표시 사례가 많고, 자사의 매장이나 포장지에 영양성분을 표기키로 한 소비자와의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고 발표했다. L업체의 경우 지난해 9월 일부 지점에서 전 메뉴의 원재료와 칼로리를 표시하면서, 연말까지 전체 매장으로 확대하겠다던 약속을 올 4월 현재까지도 이행하지 않고 있다. M사의 경우도 본사 CEO가 직접 나서서 2006년까지 햄버거 포장지와.. 더보기 이전 1 ··· 87 88 89 9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