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풀뿌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배추가 금추라고? 농민한테는 아무 소용없는 일이래” 국도를 따라 7- 정선 낙동리에서 "농협 안믿은지 오래됐어..."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가 ‘금추’라고 합니다. 김장철을 앞두고 주부들은 걱정이 태산입니다. 시중에서 배추 한 포기에 7천원을 홋가한다니 그야말로 ‘배추가 아니라 금추’라는 말이 실감납니다. 배추를 비롯 채소류의 값이 천정부지로 뛰는 데는 올 가을 장마가 원인이라고 합니다. 기상대는 올 장마가 100일 이상 계속됐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가을장마는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현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제 지구온난화 문제는 심각성을 넘어 인류의 일상을 마구 흐트러뜨려 놓는, 재앙으로 자리잡은지 오래입니다. 남효선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가 금추라지만 배추농삿꾼한테는 하등 상관되는 일이 아닙니다. 남효선 품값도 안나오는 배추농사이지만 그나마도 인력을 구.. 더보기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1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