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시민정치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 공격대상 특정인물 아닌 경찰 내부 비민주성" 황운하 경찰종합학교 총무과장 공정한 법집행과 일사분란은 이율배반적 규제 수사권 독립 전제는 민주적 통제... 정파적이해가 자치경찰제 걸림돌 황운하 총경 징계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지 한 달이 지나간다. 하지만 그의 ‘항명’은 아직도 진행 중이었다. 황 총경을 경찰종합학교 총무과장 직무실에서 만난 지난달 27일에도 그는 동료와 경찰수뇌부의 감봉조치 처분에 재심을 요청하는 소청심사를 위해 전화통화를 하고 있었다. 85년 경찰대학 1회 졸업생, 2005년 경찰청 수사국 수사권조정팀 팀장. 황 총경은 수사권 독립의 상징인물이자 경찰대학 출신 경찰 엘리트의 맞형이다. 그는 이택순 경찰청장이 한화 김승연 회장 수사 논란에 대한 책임지고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해 지난 8월 29일 경찰청 중앙징계위원회로부터 3개월 감봉..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11 12 ··· 9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