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시민정치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부운하 ‘자전거 충돌’ “개발 확신”VS“생태 무지”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의 최측근인 이재오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추석연휴기간 동안 경부운하 예정지역을 자전거로 일주하고 돌아와 “운하 건설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고 말해 환경단체 등 시민사회의 반발을 사고 있다. 이재오 의원은 추석을 맞아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4박5일 동안 경부운하 예정지역 560km를 자전거로 달리는 행사를 벌였다. 이재오 의원은 자전거 탐방 후 “경부운하를 안하면 큰일 나겠다. 그대로 놔두면 환경적으로 더 큰 재앙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의 한반도 대운하 탐방에 동행했던 염형철 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은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 의원은 자전거를 타느라 하천 가까이 가서 본 적도 없고, 물에 손 한번 담궈본 적도 없다”고 말하며 이벤..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9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