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시민정치 썸네일형 리스트형 "진보세력 분열은 패배, 내년 총선만 생각하면 희망 없다" 여권 대통합 나선 김근태 열린우리당 전 의장 최근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의 대선 불출마 선언은 범여권의 대선 전략에 변화를 유도한 ‘사건’이었다. 중요한 시기 마다 회심의 수를 던져왔다는 평가를 받아온 김 전 의장의 최근 행보는 범여권 뿐 아니라 개혁진보세력대통합을 지향하는 시민사회 대선 직접참여 세력에게도 ‘유의미한’ 사건이었다. 김 전 의장은 대선 불출마 선언 직전 친형의 별세 소식으로 매우 낙심한 끝에 우울증까지 생겼다는 소문이 나기도 했다. 이 연장선상에서 불출마 선언을 한 것이라는 루머 역시 제법 끈질기게 돌았다. 김 전 의장은 이에 대해 “친형님의 별세로 크게 상심한 것은 사실이다. 민주화 운동을 하던 독재정권 시절, 재야 운동을 하는 동생 대신 공안기관에 끌려가 매를 맞는 등 호된 대가를.. 더보기 이전 1 ··· 57 58 59 60 61 62 63 ··· 9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