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민족&평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난해엔 아들, 이번엔 어머니…” 동두천 미군범죄 의혹사건 한 집안 잇따른 피해 시민단체 “엄정 수사, 근본적 재발방지” 촉구 동두천에서 주한미군의 소행으로 보이는 범죄가 또 발생했다. 지역 시민단체들은 즉각 엄정수사와 재발 방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19일 새벽 3시경 동두천시 광암동의 한 미용실에서 미군에 의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로 소파가 소실되고 미용실 내부가 검게 그을리는 피해가 발생했다. 양주경찰서는 화재현장 근처에서 주취 상태로 배회하던 미2사단 소속 T 이병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T 이병은 화재 발생 2시간 전 미용실 앞 도로에서 화분을 깨는 등의 난동을 부리는 장면이 CCTV에 찍혔다. 화재현장에서 그리 멀지 않은 가정집에서는 강도침입의 흔적이, 주택가에선 화분이 파손된 현장이 발견되며 .. 더보기 이전 1 ··· 52 53 54 55 56 57 58 ··· 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