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민족&평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구름과 산이 '사죄의 바다'에 머물렀다 하동서 지리산까지-'스톤워크 코리아' 르포 전쟁 상흔, 고해의 길에서 화해 찾는 한·일 시민들 전쟁피해자를 추모하는 뜻에서 비석을 얹은 수례를 끌며 아시아 각지를 도는 반전평화운동 ‘스톤워크’(본지 창간호 참조)가 일본과 한국 시민사회운동가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6월 25일까지 일정으로 한국을 돌고 있다. 아시아 평화와 연대를 한층 성숙시키고 있는 ‘스톤워크 코리아’의 힘든 여정을 김레베카 본지 객원기자가 찾아갔다. /편집자 ○○○ 선생님, 합천에 다녀와서 곧장 ‘일지’를 보내드리지 못했네요. 학교 수업도 있고, 제가 사정상 주말밖에는 참가하지 못하는데, 주말 동안 합천에 가서 보니까 이번 ‘스톤워크’가 흔히 있는 문화·역사 탐방들하고 대체 뭐가 다른가, 달라야한다면 어디가 어떻게 .. 더보기 이전 1 ··· 49 50 51 52 53 54 55 ··· 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