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노동&인권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정규직법 100일 파열음 잇따른 차별시정 판정 실효 의문 보복성 해고…분규 장기화 초래 지난 7월 시행된 비정규직법이 100여일을 지나고 있다. 하지만 차별이 시정되기는커녕 오히려 노사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노동부 장관의 면담을 요청하는 노동자들이 집단연행되는가 하면 지방노동위에 차별시정을 신청한 비정규직 노동자가 해고되는 등 곳곳에서 파열음을 내고 있다. 지난 11일 열린 비정규직 고용개선을 위한 노사정 대토론회에서 격려사를 하려는 이상수 노동부장관을 가로막으며 면담을 요청하던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경찰에 연행됐다. 이날 연행된 이들은 이랜드-뉴코아와 복직투쟁 800일을 넘긴 기륭전자 노동자 39명이다. 지난 11일 열린 비정규직 고용개선을 위한 노사정대토론회에서 격려사를 하려는 이상수 노동부 장관이 객석을 가득 메운 비정규직 .. 더보기 이전 1 2 3 4 5 ··· 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