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노동&인권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정렬·정광훈 대표 첫 공판 국제사면위 양심수 지정, 석방 촉구 국제사면위원회에 의해 양심수로 지정된 오종렬·정광훈 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의 1차 공판이 지난 8일 서울지방법원에서 열렸다. 이날 재판에서 검찰측은 지난 한미FTA 집회로 공소된 사실을 확인하고, 두 대표와 변호사측은 한미FTA 반대집회가 불법집회가 된 이유는 집회자유를 가로막은 공권력 때문이므로 집회가 불법이 아니라 집회를 원천봉쇄했던 경찰측이 불법행위를 한 것이라 주장했다. 이에 앞서 국제사면위원회(Amnesty International)는 지난달 3일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 위 혐의로 구속됐던 두 대표를 ‘양심수’로 지정, 한국정부에 즉각 석방을 촉구했다. 국제사면위원회는 지난달 26일 성명을 통해 “두 대표는 허가되지 않은 투쟁을 했다는 혐의로 구속됐.. 더보기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