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人/작은 인권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동인권의 시작은 참여 작은 인권이야기[3] 일본 도쿄에서 북쪽으로 45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사이타마 현에 속한 추루가시마란 시가 있다. 인구 6만9천의 작은 도시인데, 1966년에 시로 승격되면서 주민참여문화가 크게 발달한 곳이다. 일반 행정부문은 물론이고 2000년도에 학교와 교육공무원, 학부모, 일반시민 대표로 구성된 교육의회를 설립하였고 이 활동에서 사람들은 아동 참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2001년 추루가시마 시의 교육임원단은 아동을 ‘작은 공동체건설자’로 규정하고, 아동참여문제를 핵심사안으로 삼았다. ‘작은 공동체건설자’로서의 아동이라는 개념은 아이들이 공동체 건설에 협력해야 할 현재의 파트너일 뿐 아니라 주체라는 것 그리고 공동체 건설에 있어 미래의 책임자라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생각은 2002년 유엔총회의.. 더보기 이전 1 ··· 15 16 17 18 19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