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人/이버들ㅣ에코에너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식목일 바꿔야 하나? 이버들_에코에너지 [5] 산림청이 고민에 빠졌다. 지구온도가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식목일이 제 구실을 못하기 때문이다. 이에 식목일을 3월로 조정하면서 ‘나무 심는 날’이라는 식목일의 명칭을 ‘산림의 날’이나 ‘숲의 날’ 등으로 바꾸는 방안까지 고심하고 있다. 그동안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 식목 행사를 3월에 시행하는 등 식목일이 유명무실해졌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기 때문이다. 식목일을 4월 5일로 정했던 것은 24절기의 하나인 청명 무렵이 나무 심기에 적합하다는 표면상의 이유가 있었지만, 신라가 삼국통일을 한 날(음력 2월 25일)과 조선 성종이 성농단에서 직접 밭을 일군 날(1343년)을 상징하는 의미이기도 하다. 실제로 식목행사를 최초로 시행한 미국은 3월 22일을 나무의 날로 정해 나무심기 행사를 벌.. 더보기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