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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시민사회

"경계를 넘는 한국사회 공론장 지향"

<시민사회신문> 편집과 보도방향

□시민사회의 공론장을 만들겠습니다

대립과 갈등을 넘어 소통과 공론의 대안형성을 요구받는 시대입니다. <시민사회신문>은 시민사회는 물론 정부와 기업, 학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합리적 틀에서 공론화시도록 하겠습니다.

나아가 극과 극을 달리는 소모적인 논쟁과 갈등에서 벗어나 다양한 생각들 나름의 분명하고 공정한 논의를 통해 보다 나은 사회로 나아가는 그런 세상을 만드는데 <시민사회신문>은 초석이 되겠습니다.

또 실질 민주주의 확립이라는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사회 양극화 해소와 소외 된 이들의 권익을 위해 ‘연대하는 시민’들과 함께 전진하겠습니다.

□ 시민사회운동의 대변지가 되겠습니다

시민사회운동의 위기 또는 전환기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변화와 개혁의 과제들이 시민사회운동 앞에 놓여있습니다. <시민사회신문>은 시민사회운동의 나아갈 길을 함께 고민하고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겠습니다.

또 다양한 시민사회운동의 가치를 전파, 성숙한 시민사회를 만드는 전령이 되겠습니다. 시민과 시민단체, 시민사회운동을 소통시키는 노력은 <시민사회신문>의 기본 과제가 될 것입니다.

다양한 시민사회운동과 단체를 알리고 이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노력과 함께 무엇보다 전국 곳곳에서 싹트는 풀뿌리 시민사회운동에 관심을 기울이겠습니다.

□ 특화된 문화 전문지를 지향하겠습니다

소비지향적 삶과 문화에서 벗어나 대안적 삶의 문화를 추구하는 이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개발 성장 패러다임은 특히 한국사회에서 공동체적 지향을 가로막는 큰 해악이 되고 있습니다.

<시민사회신문>은 ‘삶의 총체’인 문화의 잣대를 개발 성장에 기반을 둔 소비문화에만 적용하려는 기존의 관성에서 벗어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시민사회 내 문화를 소개하고 확산하데 힘을 쏟겠습니다.

공장에서 찍어낸 듯 상업성에 찌든 정형화된 문화 기사가 아닌 사람냄새 물씬 풍기는 기사를 독자여러분에게 제공하겠습니다. 피부로 느껴지는 생활의 문화를 소개하며 대안의 문화를 창조하는 언론이 되겠습니다. 또 한국사회 참여적 지식인의 목소리를 밀착 전달해 창조적 논쟁의 토대를 마련하겠습니다.

이렇게 만들겠습니다-4대 편집기조

□ 시민사회 속으로

시민사회운동 기반 매체가 가진 시민사회단체 정보 전달 매체의 역할을 충실하면서 나아가 사회 전반에 이슈화시켜야 할 시민사회운동 의제를 밀착 심층 취재 보도, 시민사회운동의 정책생산자로써 역할을 다하는 운동 견인의 매체가 되겠습니다.

또 시민사회운동진영의 활동가 운동가의 움직임과 생각을 정확히 전달하고 전파함으로써 시민사회운동적 가치를 시민사회에 전파하고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겠습니다.

아울러 기존 매체의 관성화된 보도 형태에서 벗어나 ‘공론장’ 형성의 과제를 각인하며 기획과 편집에서 새로운 의제설정에 충실하겠습니다.

□ 풀뿌리와 함께

특화된 매체 형성의 포인트로 <시민사회신문>은 전환기 한국 시민사회운동의 활로이며 발전의 토대인 풀뿌리 시민사회운동을 집중 조망하겠습니다. 무궁무진한 운동의 상상력과 아이디어가 구체화될 수 있는 풀뿌리 활동을 예의 주시하고 지원함으로써 ‘생각은 지구적으로, 실천은 지역적으로’란 의제를 현실화시키겠습니다. 나아가 지역의 이슈를 전국적 운동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보도를 지향하겠습니다.

□ 경계를 넘어

시민사회운동의 영역 뿐 아니라 정부 기업 학계의 다양한 활동을 주목하고 진단하는 ‘경계의 넘나 듬’을 실현, 보다 넓은 시야를 제공해 시민사회운동을 풍성하게 만드는 매개 역할을 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주간신문의 장점이 될 수 있는 탐사 기획 보도에 집중, 지난 한주 넓은 의미의 시민사회를 조망하고 시민사회운동적 시각으로 다음 한주를 전망하는 특화된 매체 지향하겠습니다.

□ 지구시민사회를 향하여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급속한 성장을 이룬 한국 시민사회운동. 이제 주목받는 입장, 우리만의 운동에서 벗어나 지구시민사회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운동을 추동하겠습니다.

아시아 시민사회운동의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한국 시민사회운동의 위상을 살리며 나아가 전 지구적으로 확산할 수 있는 정보와 아젠다 생산하겠습니다.

이런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시민사회운동 이슈와 일반사회 이슈를 매주 심층 기획 보도합니다.
-매주 시민사회적 관점에서 사안의 핵심을 공략하는 탐사 기획기사
-다가올 한 주를 조망하는 ‘시민운동전망대’

△시민사회단체의 소식을 밀도있고 세밀하게 전하는 한편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의 직접참여를 온·오프라인에서 활성화합니다.
-NGO&POPLE 2면 고정
-시민단체 상근자로 구성된 ‘시민사회 소식통’ 기사 1면 고정
-NGO게시판 NGO행사일정 인사 동정 강화
-시민단체 활동가 직접 참여 칼럼 확대
-단체 젊은 상근 활동가 칼럼 여론광장면 고정

△이슈와 아젠다를 생산하고 진단하는 대담 좌담 토론회를 강화합니다.
- 성숙한 시민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론의 장 ‘vision&fusion’

△이슈의 중심에 선 시민사회운동 관계자 및 각계 인사를 매 주 집중 인터뷰합니다.
-설동본 편집국장의 ‘이슈메이커’

△시민단체 활동가들과 일반 시민들의 밑바닥 민심을 제대로 알리겠습니다.
-시민운동 사회현안에 대해 특화된 설문조사기관 ‘모노리서치’와 함께 상시적 ARS 설문조사 실시

△희망은 풀뿌리 시민운동입니다. <시민사회신문>에서만 볼 수 있는 지역 기사가 독자여러분들을 찾아갑니다.
-지역 주재기자를 중심으로 한 심층 기획 기사

△다가올 대선과 총선 시기에 합리적 정치사회의 발전을 열망하는 민의를 수용하기 위해 다양한 선거관련 기획을 마련하겠습니다.

△지구시민사회운동의 숨결을 <시민사회신문>에서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유경 특파원의 ‘아프가니스탄 르포’
-지구시민사회리포트
-세계 철학여행 카페
-각 국 통신원들의 ‘지구촌 시민사회’ 상시 게재

△특화되고 참신한 칼럼이 한주를 풍성하게 만들어 드립니다.
-정창수의 ‘역사 이야기’ 이버들의 ‘에코 에너지’ ‘내 인생의 첫 수업’ ‘작은 인권 이야기’ ‘책으로 보는 눈’ 풀뿌리 칼럼 강화된 서평 등

 

시민사회신문

 

제1호 25면 2007년 4월 3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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