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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환경

“한국의 핵발전 수출 반대한다”

인니 환경단체 대표 아민씨 1인 시위

 

환경운동연합

인도네시아 환경단체 대표 누루딘 아민씨가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전력(한전)과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본사 앞에서 “한국의 핵발전소 수출시도가 인도네시아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며 일인시위를 하고 있다.

한전과 한수원은 지난 2005년 12월 인도네시아 국립전력공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자바섬에 위치한 제파라 지역에 핵발전소 수출을 시도하고 있다.

누르딘씨는 동남아시아는 현재 핵발전소와 핵무기가 전혀 없는 ‘비핵지대'(Nuclear Free Zone)라며 "인도네시아에 핵발전소를 짓는다면 동남아시아는 친환경에너지자립경제를 위한 가능성을 잃게 된다”면서 “한국시민사회가 동남아 평화와 안정을 위해 수출을 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향미 기자

 

제12호 6면 2007년 7월 1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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