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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시민사회

한미FTA 저지 총궐기대회

광화문에서 4시30분 부터

 

정부가 한미FTA 체결 서명을 강행 처리하고 있는 가운데 한미FTA 저지를 위해 서울과 전국 각지에서 동시다발 총궐기대회가 열린다.

 

한미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이하 범국본)는 이를 저지하기 위한 범국민 총궐기대회를 29일 오후 4시 30분부터 서울 광화문에서 개최한다.

 

민주노총은 오후 1시부터 대학로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한미FTA 체결 저지를 위해 지난 25일부터 파업에 돌입한 금속노조가 사전대회를 열고 △비정규직 전면 재개정 △한미FTA 체결저지 등 13개 과제 실현을 위한 본대회로 이어진다. 본대회를 마치고 민주노총은 곧바로 범국본 집회로 결합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는 전농과 전빈련, 학생들이 종묘공원에서 집회를 열고 범국본 대회로 집결할 예정이다.

또한 오늘 전북, 광주전남, 경남, 부산, 울산, 대구,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도 오후 2시를 기해 총궐기대회를 열 계획이다.

 

이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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