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운동과 지역정치 토론회 | |||
‘풀뿌리운동과 지역정치’란 주제의 토론회가 초록정치연대와 풀뿌리자치연구소 이음, 한양대 제3섹터연구소 공동주최로 지난 23일 열렸다. 일본에서 모범적인 풀뿌리지역정치 사례로 꼽히는 가나가와 네트워크운동의 구체적 경험을 토대로 한국 사회에 적용가능한 풀뿌리 운동과 지역정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정상호 한양대 제3섹터연구소 교수는 시민운동과 정당, 정치 간의 관계를 국제적으로 비교·연구해 발표했다. 정 교수는 시민운동과 정당이 정치적 동맹을 맺기 위해선 선거제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럽의 녹색당 경우를 예로 들면서 비례대표제 아래서는 기존 정치제도 안에 사회운동의 정치적 진입이 용이해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
전상희 기자
제5호 17면 2007년 5월 28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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