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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환경

“포경 아닌 관광을”

고래보호 토론회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는 지난 11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고래혼획에서 고래관광으로’란 주제로 고래보호 토론회를 개최했다.

세계적 멸종위기종이며 해양생태계의 건강성을 가늠하는 척도인 고래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보전 대안을 논의 한 이 자리에서 바다위원회는 고래혼획의 실태를 고발하고, 고래를 보호하면서 어민들의 경제적 이익을 도모하기 위한 수단으로 고래관광을 제안했다.

 

또 포항, 울산을 중심으로 한 동해 고래관광을 위한 각계 논의가 이어졌다.

 

‘고래혼획의 현황 및 근절방안’(강영덕 포항해양경찰서 수사과장), ‘고래혼획의 문제점과 새로운 고래정책 제안’ (정침귀 포항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고래관광으로 지역에서 얻을 수 있는 실질적 이익’(신만균 울산대 교수) 등이 발제됐다.

 

이재환 기자

 

제20호 17면 2007년 9월 1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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