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시민사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공복(公僕)의 가면 쓴 공적(公敵)들의 난장판 사회 [시민기자석] 멀쩡한 젊은이들이 일할 곳을 찾지 못해 청년실업자로 전락하고 있고 어려운 경제상황속에서 그래도 안간 힘을 쓰며 몇 푼이라도 벌겠다고 열심히 일하는 국민들이 부지기수인 나라에서, 적반하장도 유분수라고 국민들의 세금을 마치 자기들 공돈인 양 써버리는 공기업들과, 하지도 않은 초과근무를 했다며 수당을 꼬박꼬박 챙겨가는 공무원들의 작태는 이제 우리 사회의 주요하고도 핵심적인 부패 행위의 대명사로 자리잡았다. ‘신이 내린 직업’이라는 조소와 비난의 손가락질을 받으면서도 경영 혁신과 비뚤어진 관행 타파를 위해 노력하지 않고 꿋꿋하게 챙길 돈은 족족 챙겨가는 공기업들은 국가와 사회를 위해 존재하는 기관으로 대접받을 자격이 없다. 법인카드로 단란주점과 골프로 5천여만원을 탕진하고 카드깡을 하는가 하면 놀..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11 12 ··· 2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