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시민사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집행부 구속 예정된 범국본 압박 포석? "다음달 11일 대규모 집회 염두 과대 법적용" 정부가 한미FTA반대 범국민운동본부를 흔드는 ‘수단’으로 또다시 집시법 카드를 꺼냈다. 여기다 경찰이 시위 중 우발적으로 발생한 전경 부상에 대해서 판례이론인 ‘공모공동정범’까지 적용해 지도부를 중벌 할 계획이어서 다음달 11일로 예정된 FTA저지 범국민행동의 날을 압박하는 포석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달 보석으로 석방된 오종훈, 전광훈 공동대표에 이어 지난 9일 집시법 위반 혐의로 수배 중이던 범국본의 박석운 집행위원장과 주제준 상황실장이 긴급연행됐다. 경찰이 밝힌 혐의는 미신고 집회를 강행했다는 것과 시위 중에 발생했던 전경들의 부상에 대한 책임을 묻는 형법상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이다. FTA반대 운동 제어 전략? 경찰은 지난해부터 FTA반대.. 더보기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2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