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시민사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퇴직경찰 전관예우 막아야” 김승연 한화회장 사태로 본 '경찰 개혁' 수사권 독립, 감시기구 설립을 민중의 지팡이라 자칭하는 경찰이 이제는 재벌과도 결탁하는 것인가.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는 지난 5일 서울 안국동 참여연대 강당에서 ‘김승연 회장 사건을 통해 본 경찰개혁’이라는 주제로 긴급 토론회를 열었다. 3개월 가량 진행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보복폭행 사건 수사과정에서 경찰이 외압에 흔들려 공정성과 독립성을 잃었다는 불신이 쌓여감에 따라 이번 사건의 수사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점검하는 자리였다. 참가자들은 경찰이 외압으로 무너진 데에는 내부 개혁을 소홀히 했기 때문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전관예우 어떻게 막을까 최기문 전 경찰청장(현 한화고문)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보복폭행 사건과 관련해 수사 지휘 간부들에게 전화 .. 더보기 이전 1 ··· 153 154 155 156 157 158 159 ··· 2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