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人/오피니언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간 공동체는 밥상 공동체다 대선주자에게 보내는 평화담론[4] 평화(平和)=밥(米)+입(口)+균등(平)+나눔(和) “인간은 더불어 사는 사회적 존재” 1)동양의 담론 평화(平和)는 동양사회에서 기본적으로 ‘밥(米)을 사람들(口)에게 균등하게(平) 나누어준다(和)’는 것을 의미한다.(한국평화미래 연구소 출범식 자료집, 2007. 7. 7, 5쪽) 밥이 공평히 나누어지는 곳에 평화가 있고, 평화가 있는 곳은 밥이 공평히 나누어지는 세상일 것이다(김대묵 ‘예수의 밥상공동체에 나타난 공동체 영성 모색’ 성공회대 석사 논문, 2006 80쪽) 이에 주목한 공자·맹자는 요·순과 같은 성군(聖君)이 백성들에게 평화의 밥을 골고루 나누어주는 ‘성군 대망론’을 제창했다. 김상택 기자 노자는 소국과민(小國寡民)의 평화공동체 안에서 격양가를 부르는 ‘.. 더보기 이전 1 ··· 40 41 42 43 44 45 46 ··· 1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