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人/사설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3의 진보정당과 시민사회진영 [사설] 12월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다. 범여권은 이합집산하면서 대통합을 말하기에 급급하다. 극심한 사회양극화 등 정책실패에 책임을 져야할 범여권은 국민의 삶에는 안중에도 없다. 정치가 그렇다지만 온통 이곳저곳 세를 규합해서 재집권에만 혈안이 돼 있다. 그것이 대통합이라는 미명에 가려질 것을 바라면서 말이다. 한나라당은 이미 저만치 나가 있다. 벌써 당내 대선 경선후보들이 정책검증을 끝내고 도덕성 검증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전투구다. 정책검증이 아닌 상대방 트집잡기 일쑤다. 집행부가 더 이상 못참겠는지 제동을 걸었다. 당 선관위가 음해·비방·흑색선전 등 법을 어기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당원권 정지, 탈당 권유, 제명을 포함한 엄중 징계를 내릴 것이란다. 한 두번 속은 게 아니지만.. 더보기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