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철강(주) 신정택 회장 대표이사에 선임
양병철 기자
【부산】부산시와 부산지역 상공인이 주축이 된 저비용항공사가 '(주)부산국제항공'이라는 명칭으로 공식 출범했다.
6일 오전 10시 부산상공회의소에서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 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항공사 임원과 주주가 참석해 본격적인 회사 출범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 선포식에서 항공사업면허 신청 준비 등을 위한 실무추진단을 구성ㆍ운영하기로 하고 필요한 인력을 채용하기로 했다.
(주)부산국제항공은 지난달 1일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항공사설립추진위원회간 업무제휴양해각서(MOU)를 체결한데 이어 8월에는 2차례의 설립추진위원회가 개최되어 항공사 명칭을 (주)부산국제항공으로 결정했다.
대표이사에는 신정택 부산상의 회장(세운철강 회장), 이사에는 강병중 KNN 회장(넥센타이어 회장), 송규정 윈스틸 회장, 김종각 동일 회장, 허용도 태웅 대표, 김희근 삼한종합건설 대표가 각각 선임됐으며, 감사는 윤양현 비스코 대표가 뽑혔다.
이와 함께 주금 납기일인 지난달 31일 50억4천만원을 초기 자본금으로 납입완료 후 (주)부산국제항공 명의로 항공사 설립에 따른 법적 절차인 법인등기를 마쳐 실질적인 항공사 설립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한편 (주)부산국제항공은 올해 연말까지 항공사업면허 및 운항증명 신청 준비를 마치고 내년에는 운항증명을 취득해 오는 2009년경 취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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