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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시민사회

경부운하 공약철회 본격 돌입

시민단체 연대 정책검증단 출정식

 

유력 대선후보의 핵심 정책에 시민사회가 적극적인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대응에 나섰다.

환경연합, 함께하는시민행동, 생태지평 등 각계 시민사회단체 141개로 구성된 ‘경부운하반대를위한연석회의’는 지난 13일 경부운하 건설공약 철회 입장을 표명하는 기자회견을 가지고 건설 예정지를 현장답사 할 정책검증단 출정식을 가졌다.

단체들은 “경부운하 건설공약에 대해 환경단체를 중심으로 한 시민사회진영과 수많은 전문가들이 정책검증을 진행했다”며 “그 과정에서 경부운하 사업이 심각한 문제가 있음이 밝혀졌다”며 반대운동 돌입의 이유를 밝혔다. 1박2일의 정책검증단 경부운하 건설예정지 현장답사를 마친 연대단체들은 향후 공약철회 운동에 본격 돌입할 예정이다.

 

이재환 이향미 기자

 

제16호 1면 2007년 8월 2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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