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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환경

“아이와 함께 아픈 지구를 구해요”

환경교육센터, ‘환경아 놀자’ 발간

 

어느날 환경지킴이 푸름이네 집에 어려움에 부딪힌 친구들이 찾아온다. 아픈 환경 때문에 힘들어하는 방울이, 두더지, 반달이, 깃털이, 꼬마전구, 봄이가 그들이다. 환경지킴이 푸름이가 동화 속 주인공들과 함께 지구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한다.

 

'환경아 놀자' 환경교육센터 글·김미선 그림·한울림

책에는 물, 땅, 공기, 숲, 에너지, 어린이 등 오늘날 위협을 받고 있는 지구 생태계의 여러 구성 요소들을 의인화시켜 동화 형식으로 풀어나간다. 동화를 통해 환경이 주는 고마움을 느끼게 하고, 환경이 파되되고 오염되면 무슨 일이 생기는지 그림과 사진을 통해 상세히 풀어나간다. 또 놀이를 통해 환경을 지키기 위한 실천방법들을 제안한다.

장미정 환경교육센터 사무국장은 “아이들이 이 책을 읽는 동안 환경에 대해 생각하고, 환경을 지키기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잇는 방법들을 스스로 찾아볼 수 있도록 꾸몄다”고 소개했다. 장 국장은 “이 책의 끝에는 환경지킴이 푸름이 ‘임명장’이 있어 아이가 환경을 아끼고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체득할 수 있도록 꾸몄다”고 강조했다.

이향미 기자

 

제15호 12면 2007년 8월 1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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