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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풀뿌리

서면롯데 앞 버스전용차로 단속시간 변경

시, 버스전용차로 무인단속카메라 밤 8시반까지로 단축

 

【부산】부산시는 자동차 100만대 돌파에 즈음하여 대중교통중심의 교통종합대책으로 시행한 버스준공영제와 지하철 환승제에 대비하고 서면롯데 주변 교통혼잡을 개선하기 위하여 롯데백화점 앞 버스전용차로 운영시간을 지난 4월 15일부터 토ㆍ일ㆍ공휴일을 포함한 전일제와 아침 7시부터 밤 24:00까지로 확대하여 시행하고 있다.

 

시에서는 당초 기대했던 교통소통이 상당부분 개선되었고 시민여론을 반영하는 뜻에서 단속확대에 따른 차량운전자의 불편과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단속시간을 7월 19일부터 당초 아침 7시부터 밤 24시까지에서 밤 8시 30분까지로 단축ㆍ조정하고 단속시간 변경에 따른 안내표지 및 사전처분통지서 등을 빠른 시일 내에 수정, 시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버스의 주행속도 향상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시행중인 전용차로 통행위반 차량을 효율적으로 단속하기 위해 시내 주요 15개 지점에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하여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므로 불이익처분을 받는 일이 없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특히 버스전용차로를 위반하여 단속에 걸리면 승합차량은 6만원, 승용차량은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주ㆍ정차 위반은 승합 5만원, 승용 4만원이다.

 

한편 부산시는 주요 간선로에 시내버스 등 대형차량의 교통소통 원활은 물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버스전용차로를 중앙로 등 10개 노선 19개구간 78.8㎞을 운용하고 있다.  

양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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