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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재단&복지

대학축제와 기부의 만남

아름다운재단-세종대
 
아름다운재단

축제기간 중 나눔요리경영대회를 통해 기부를 실천한 세종대 학생들이 자신이 만든 음식을 선보이고 있다.

대학축제와 기부 나눔문화가 만났다.

아름다운재단(이사장 박상증)은 세종대 소비자생협과 함께 학내 대동제를 나눔의 축제로 만들기 위한 ‘Fun & Give’ 행사를 벌였다.

 

요리경연에 참가한 학생들의 음식을 평가해 자발적으로 음식값을 받고, 그 돈은 그 자리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모금함에 기부되는 ‘나눔요리경연대회’ 등을 통해서다.

대동제 기간을 활용한 이같은 독특한 기부 나눔 행사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걸쳐 진행됐다.

 

세종대 구성원들은 요리경연나눔 뿐 아니라 연예인 등이 기부한 물품경매와 지난 한 달간 교직원들이 기증한 중고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 여학생위원회에서 만든 천연비누 판매금도 모아 기부했다.

 

앞서 15일에는 박원순 아름다운재단 총괄상임이사가 ‘나눔’을 주제로 한 특강을 벌였다. 자율 금액인 특강료 역시 전액 기부됐다.

 

이재환 기자

 

제4호 17면 2007년 5월 2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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