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썸네일형 리스트형 참여정부에 등 돌린 시민사회 실질 민주주의 '대회전' 준비 한미FTA로 폭발, 실망 넘어 대립으로 창간특집 국정운영 설문 모두 '낙제점' “한미FTA 타결로 노무현 정부에 대한 기대를 완전히 버렸다.” 시민사회와 노무현 정부의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한미FTA 타결이 분수령이 됐다. 지난 13일 한미FTA저지범국본 주최로 열린 한미FTA타결무효화전국사회단체대표자회의에는 80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했다. ‘한미FTA반대' 구호로 뭉쳤지만 그 바탕에는 노무현 정부 규탄이라는 공통분모가 자리 잡고 있다. 이전까지 가장 큰 규모의 연대로 일컬어지던 2003년 탄핵반대국민행동이 민주주의의 기본을 지키기 위한 대응이란 측면과 함께 결과적으로 노무현 정부를 살리는 일이었다면 그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연대라는 이번 회의는 노무현 정부를 .. 더보기 이전 1 ··· 962 963 964 965 966 967 968 9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