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재단&복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민생활 외면한 최저생계비 산정 4인 가구 평균 30%대 머물러 당초 5.8% 상승 계측안도 5%로 하향 조정 "예산 이유로 상대적 계측 미뤄선 안돼" 가구의 최저생계비는 126만 5천848원으로 지난해 120만5천535원에 비해 5% 상승했지만 분석 결과 실생활을 반영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가 3년 만에 최저생계비를 구성하는 모든 품목을 재조사하는 계측년이어서 현실을 반영한 전향적인 결과를 기대했던 시민사회는 실망감을 나타내며 더이상 평균 또는 중위 소득을 일정 비율 반영하는 상대적 계측 방식 도입을 미뤄선 안된다고 강조하고 있다. 당초 계측을 담당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5.8%의 인상한 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전문위원들의 검토와 중앙생활보장위원회(중보위)의 회의를 통해 5% 수준으로 조정돼 최종발표됐다. 중..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