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여성 썸네일형 리스트형 통 큰 언니들의 반격 여성문화예술기획 '빅 우먼 패션쇼' 여성문화예술기획 600만명 이상의 관객이 봤다는 영화 ‘미녀는 괴로워’는 외모지상주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지만 결국 다 아는 얘기를 보여주기만 했다는 한계 또한 갖고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와 반해 사회·문화적으로 규정된 왜곡된 아름다움에 문제를 제기하며 외모지상주의 현실을 넘어 대안적 가치를 지향하는 의미 있는 움직임이 있다. 지난 2005년 국내 최초로 열렸던 ‘빅 우먼 패션쇼’가 오는 8일 ‘통 큰 엄마와 언니, 그리고 딸들의 축제’란 주제로 준비 중이다. ‘통이 크다’는 ‘몸통이 크다’는 것을 넘어 ‘마음이 크다’는 내면적인 자긍심에 대해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의미를 내포하는 것으로 외모지상주의와 성형 열풍에서 자신의 몸을 더 이상.. 더보기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