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여성 썸네일형 리스트형 "달빛 아래서 즐겨봄이…" 제4회 밤길되찾기 시위, 언니들 밤길 즐기다 4회밤길되찾기시위공동준비위원회 달빛 아래에서 배경음악에 맞춰 ‘정의의 이름으로 널 용서하지 않겠다’며 우아하게 악당을 물리치던 세일러 문은 그저 많은 소녀들의 환상이었을까. 아름다운 달이 떠 있는 밤거리는 왜 여성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 것일까. 이런 고민을 하던 여성들이 달빛 아래 거리로 나왔다. 서울여성의전화 성폭력상담센터와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민우회 성폭력상담소, 연세대 총여학생회 등으로 구성된 제4회밤길되찾기시위공동준비위원회는 지난 6일 서울역 앞에 모여 ‘달빛아래 여성들, 좋지 아니한가’란 주제로 제4회 밤길되찾기시위를 벌였다. 달빛체조와 달빛선언문 낭독 등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전국 119개 단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27개 지역에서 .. 더보기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