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의제 고민 진정성 발휘를”
민노당 녹색정치 의제 확산 민주노동당 녹색정치 100인위원회가 심상정, 노회찬, 권영길 대선 예비후보 3인에게 녹색정치와 관련된 13개 질문을 던지고 그 답신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세 후보들은 답변의 적합성, 가치성, 구체성, 참신성, 충돌가치 조정 노력 등 5개의 지표별 평가에서 큰 차별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5점 만점에 심 후보는 3.13점을, 노 후보는 3.05점, 권 후보는 3.07점으로 세 후보 모두 평점 ‘B’를 받았다. 100인위원회는 “후보들 모두 질의답변의 적합성은 높으나 기존 논의 나열이 아닌 자체적인 고민의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았다”는 평가를 덧붙였다. 질문 문항별 평가에서 후보 간 차이가 드러났다. 심 후보는 ‘친환경농업과 농업파트너십’ 입장, 노 후보는 ‘유류세 인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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