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시민정치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통령 신년회견 “말과 행동 따로따로” 수공 개혁 앞서 4대강사업 평가가 우선돼야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경제 혁신 3개년 계획의 3대 추진 전략’으로 ‘수자원 공사의 개혁, 만연한 원전 비리에 대한 대책 추진, 신재생에너지의 개발에 대한 투자’를 이야기했다. 최근 몇 년간 4대강사업과 경인운하를 무리하게 추진하며 빚을 떠안은 수자원 공사에게 국민 세금으로 이자를 대납해주고 있는 문제, 안전성이 확보되어야 할 원자력발전 관련 기관에 비리가 만연해있는 사실, 그리고 기후 변화 속에서 기존의 전력 생산 방법의 한계가 나타나며 재생 가능한 에너지의 개발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러한 현실에서 대통령이 이러한 문제들을 주목해 거론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 정부의 정책을 살펴보면 대통령의 3대 개혁정책과 거리가..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9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