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시민사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민들 삶 풍비박산 어업소득 줄고 갯살림 막막‥우울증 시달려 연안지역 상가도 큰 타격 물막이 공사이후 새만금 연안의 생태계 뿐아니라 연안지역 주민들의 생활기반이 무너지고 있다는 조사결과도 나왔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지역주민들의 생활상의 변화에 대해 김준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소 연구교수는 “수십년간 물때(간조와 만조)에 맞춰 갯일을 하던 어민들은 농촌공사에서 열어주는 물길에 맞춰 갯일을 결정하고 있다”면서 어민들의 삶의 패턴의 변화를 가장 먼저 지적했다. 또한 김준 교수는 “새만금을 둘러싼 갈등이 과거에는 연안어민들과 부안, 부안과 전라북도, 그리고 전라북도와 전국의 갈등관계를 보였다면, 이제는 어민들 내부 갈등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방조제 물막이 공사이후 어업활동 중단위기에 처한 새만금 연안 어민들이 지난 3월.. 더보기 이전 1 ··· 142 143 144 145 146 147 148 ··· 2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