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시민사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플러그 뽑고 한 박자 천천히" 제2회 캔들나이트 개최 일년 중 낮이 가장 긴 하지를 맞아 여성환경연대는 24일 남산N서울타워에서 ‘한일공동 캔들나이트 하지축제’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슬로우마당이 펼쳐져 독일에서 귀화한 ‘빈도림’ 씨와 밀랍초를 만들고 촛불사진전을 관람할 수 있었다. 저녁 8시부터는 몸짓 하나로 촛불의 의미를 전달하는 ‘이두성의 마임’과 ‘음악만들기 앙상블’의 클래식 공연도 마련됐다. 이어 젊은 국악밴드 ‘모던 가야금 정민아 밴드’의 공연이 이어졌고 저녁 8시 55분에 여성운동가 로리주희 씨의 카운트다운과 함께 N서울타워가 15분간 소등됐다. 소등과 함께 캔들나이트의 슬로우 메신저인 가수 조규찬의 공연이 어둠 속에서 촛불과 함께 펼쳐졌다. 캔들나이트캠페인은.. 더보기 이전 1 ··· 135 136 137 138 139 140 141 ··· 2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