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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재단&복지

‘한복 입고 추억도 만들고’

부산거주 외국인 ‘전통의상 체험’ 무료 실시

 

【부산】부산국제교류재단(이사장 이권상)은 부산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부산에서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전통의상 체험'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국제교류재단이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한국문화체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오는 9월 12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한국문화예절원(부산진구청사 소재)에서 실시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중국, 미국, 러시아 등 부산거주 유학생, 국제여성회(BIWA) 회원 등 10개국 50여명의 부산거주 외국인들이 한국 전통 다도 체험과 궁중예복, 당의 등을 입어보고 예절을 익히는 것 등으로 부산에서 멋진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손상찬 부산국제교류재단 사무처장은 "이번 전통의상체험 실시로 부산거주 외국인들이 한국의 다양한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한국의 향기로운 문화와 조상들의 멋, 지혜를 재발견하고 부산에서 생활하는 동안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국제교류재단은 부산거주 외국인들을 위해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외에도 '외국인들을 위한 특별 한국 전통공연', '기업탐방' 등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외국인들의 부산에 대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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