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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풀뿌리

‘해무’ 봉준호 감독 홍보대사 위촉

해경, ‘바다안전지킴이’ 알리기 나서

 

남해지방해양경찰청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정근)은 영화 ‘해무’의 제작자인 봉준호(43) 감독을 해양경찰 명예홍보대사로 20일 위촉했다고 밝혔다.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봉준호 감독은 앞으로 1년간 해양경찰의 역할과 비전을 공유, 바다에서 다양한 활약상을 알리며,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는 영화 ‘해무’의 주연배우 박유천(27), 한예리(29)도 함께 참석해 뜻 깊은 자리를 빛냈으며, 구명조끼를 입고 ‘해양긴급신고번호 122’를 알리는 캠페인에 동참했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민간부문과의 소통·공유·협력으로 정부 3.0 정책의 적극 실현은 물론 최근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창조경제의 핵심 축의 하나인 영화 등 문화산업의 적극 지원을 통해 상생을 도모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봉준호 감독이 제작자로 나선 영화 ‘해무’(감독 심성보)는 동명연극 ‘해무’를 원작으로 여섯 선원을 태운 어선 ‘전진호’가 망망대해에서 밀항자들을 실어 나르면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이다. 현재 남해지방해양경찰청 관할인 창원과 여수 해상 일원에서 촬영을 진행 중이다.

 

양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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